리디북스, 리디셀렉트에는 확실히 디자인으로 분류된 책 중 읽을만한 책이 많이 없다. 그렇지만 조금 시야를 넓히면 그래도 읽을만한 책들이 꽤 있다. 아래 책들이 디지털 프로덕트 디자인과 확실하게 관련이 있다고 단언할 수는 없다. 그래도 각각 다양한 부분에서 도움을 받았다.

예를 들면, 스프린트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견하는 여정을 보여준다. 제품을 만드는 이들이라면 궁금할 내용들이 많다. 넛지는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된다. 데이터 수집에 대해서 가볍게 알고 싶다면 빅 데이터가 만드는 세상을 추천한다. 마케터의 일은 마케터에 대한 이야기지만 전반적으로 창의적으로 일해야 하는 직군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가 많았다.